[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KG 모빌리티는 건전한 튜닝 문화 조성과 캠핑 문화 붐업을 위해 개최한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이 참가 업체들의 수준 높은 경쟁과 관람객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열렸다.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커스터마이징 개인 참가자, 캠핑·차량용품 업체 등이 치열한 사전 심사를 거쳐 25개의 업체와 개인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제품에 다양한 개성을 연출한 수준 높은 드레싱업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성을 극대화한 튜닝 제품이 전시됐다. 튜닝과 캠핑 등 아웃도어에 관심을 가지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비즈니스 튜닝과 커스터마이징 튜닝 2개 분야로 진행된 ‘우수 튜닝카 시상식’이 열렸다. 비즈니스 튜닝 분야는 정통 오프로더 콘셉트의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스컬가드가 대상을 받았다. 개인 커스터마이징 튜닝 분야에서는 정통 오프로더 콘셉트의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박찬영 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특장 법인 KG S&C와 KG 모빌리티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튜닝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성 평가와 상품화를 전제로 종합 평가해 ‘튜닝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프리모’, ‘로드트립’, ‘오토캠프’, ‘동부’ 등이다. 튜닝 파트너사들은 향후 ▲KG 모빌리티 튜닝 우선 상품화 검토·지원 ▲KG 모빌리티 SNS 홍보·대리점 전시 ▲상품화 차량의 서울오토살롱 출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