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배달노동자 위한 '감정노동자 보호예방 캠페인' 실시
TBS, 배달노동자 위한 '감정노동자 보호예방 캠페인' 실시
  • 임채연 기자
  • 승인 2023.04.27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이트페이퍼=임채연 기자] TBS가 안전보건공단, 이륜차 플랫폼 온어스와 함께 내달 1일부터 ‘감정노동자 보호예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감정노동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와 감정노동자가 상호배려 하는 평등한 사회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배달노동자들 중심으로 기획됐다. 코로나 이후 배달량이 늘면서 배달노동자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감정노동자 보호 예방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TBS FM과 eFM을 통해 오전, 오후 하루 두 차례 방송된다. 

TBS와 온어스, 안전보건공단은 “소비자와 시민들에게 감정노동자들의 고충을 환기시키고,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배달노동자들이 감정노동으로 입는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