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S 손잡고 런던·뉴욕에 게이밍 허브 체험존 구축
삼성전자, MS 손잡고 런던·뉴욕에 게이밍 허브 체험존 구축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4.25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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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MEC(Microsoft Experience Center) 내 게이밍 허브 체험존에서 방문자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영국 런던 MEC(Microsoft Experience Center) 내 게이밍 허브 체험존에서 방문자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는 모습.(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손잡고 런던과 뉴욕 중심가에서 ‘게이밍 허브’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게이밍 허브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로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간편하게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MS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깊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뉴욕 MS 체험 센터(MEC) 내 게이밍 허브 체험존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달 18일에는 런던 MEC에 체험존을 마련해 현지 유저들에게 게이밍 허브를 통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존에는 98형 Neo QLED 4K 를 비롯해 오디세이 아크·오디세이 G3 등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했다.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들은 엑스박스의 글로벌 기대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를 비롯해 ▲ 오랜 시간 사랑 받은 비행 조종 시뮬레이터 장르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 에픽게임즈의 인기 슈팅게임 ‘포트나이트’ ▲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쉬’ 등 다채로운 엑스박스의 추천 타이틀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MS는 지난해 6월 게이밍 허브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박스(Xbox) 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와 모니터에 도입된 게이밍 허브는 삼성 스크린 경험의 진화를 보여주는 서비스로,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기술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이 애용하는 게임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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