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NHN링크는 ㈜대성아트센터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의 네이밍 스폰서십과 티켓 시스템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디큐브아트센터는 ‘디큐브 링크아트센터’로 공식 명칭을 변경한다. NHN링크는 ‘티켓링크’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장의 티켓 시스템 전반을 맡는다.
NHN링크는 ‘관객과 공연을 잇는(LINK) 공간’이라는 의미의 ‘링크아트센터’를 NHN링크만의 오프라인 공연장 브랜드로 확대하면서 온라인 티켓 예매 플랫폼을 넘어 오프라인 공연 환경까지 아우르는 종합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NHN링크는 지난해 12월에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첫 링크아트센터를 열고 조수미, 유키구라모토, 용재 오닐 등 각 장르 대표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제공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향후 디큐브 링크아트센터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1996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업을 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객을 위한 최적의 티켓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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