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보름달’ 출시 50일 만에 600만 개 판매 돌파
SPC삼립, ‘보름달’ 출시 50일 만에 600만 개 판매 돌파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3.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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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보름달’ 제품 이미지 (사진=SPC삼립)
SPC삼립, ‘보름달’ 제품 이미지 (사진=SPC삼립)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SPC삼립이 지난 2월 리뉴얼해 선보인 ‘보름달’이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름달은 하루 10만개 이상(3월 21일 기준) 판매되며 SPC삼립 신제품 평균 판매량 대비 5배 이상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편의점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성장하면서 SPC삼립의 편의점 베이커리 매출 견인을 이끌었다.

SPC삼립은 리뉴얼을 통해 딸기 크림 용량을 25% 늘리는 등 제품 품질을 강화하고,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 고객 확대를 위해 보름달 토끼 캐릭터 ‘보름이’를 새롭게 선보이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보름달’ 띄우기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간단한 게임을 통해 보름이의 하트꼬리를 채우면 ‘보름이 이모티콘’을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는 시작한 지 십여 분 만에 종료가 될 정도로 MZ세대를 비롯해 알파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SPC삼립은 향후에도 스스로 가치를 정해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성향을 가진 잘파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시즌 별 한정판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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