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3년 만에 사내이사 복귀
신사업 미래 성장동력 발굴
신사업 미래 성장동력 발굴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3년만에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복귀했다. 2019년 12월 자리에서 물러난 후 3년 만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2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56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 지급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사내이사는 이사회 구성원으로 회사 업무에 대한 의사결정 및 다른 이사의 직무집행을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신 회장이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복귀함에 따라 롯데칠성음료 경영 전반에 참여하면서 기존 주류 및 음료 사업 강화는 물론 신사업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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