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준 대표 사내이사 임기 만료
글로벌최고투자책임자로 송병준 의장 보좌
글로벌최고투자책임자로 송병준 의장 보좌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컴투스는 이주환, 송재준 각자대표이사에서 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송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가 이달 30일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대표직에서 물러난 송 대표는 컴투스의 글로벌최고투자책임자(GCIO·Global Chief Investment Officer)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대표가 경영에 집중하고 송 GCIO가 글로벌 투자를 통한 해외 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에 집중하는 등 최고 경영진의 역할 분담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송 GCIO는 송병준 의장을 보좌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블록체인, 메타버스 사업의 해외 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 등 글로벌 투자 업무에 주력하며 기업 성장을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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