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재선 성공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재선 성공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3.09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진섭 조합장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제21대 조합장에 문진섭 현(現) 조합장이 재선됐다고 9일 밝혔다.

1937년 창립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선거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일정에 따라 4년마다 이뤄진다. 조합원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고 선거인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국한된다.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 1468명 중 1428명 조합원들의 직접 투표로 이뤄졌으며 개표 결과 문진섭 후보가 908표(득표율 63.7%)를 얻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문진섭 당선자는 FTA시대 우유 관세 철폐와 수입 우유의 국내 진입에 대비하며 국산 원유가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들을 수행하는 등 발전적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평가 받는다.

문 당선자는 앞으로 혁신제품 출시를 통한 우유의 신부가가치 창출, 유업계 블루오션 개척을 통한 국내 유업계 선도 등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21일부터 새로운 4년, 21대 조합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