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제2터미널 이용 재개
제주항공,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제2터미널 이용 재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3.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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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사카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 (사진=간사이공항)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제주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제2터미널 이용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제주항공은 원활한 검역을 위한 간사이국제공항의 결정에 따라 기존 제2터미널에서 제1터미널로 이전해 출발과 도착 수속 업무를 해왔다.

이번 재개에 따라 제주항공을 이용해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탑승객은 기존 제1터미널 대신 제2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제1터미널에 도착했을 경우에는 공항 순환버스로 이동하면 된다. 오사카 시내에서 버스를 탑승하면 제2터미널에서 내리면 된다. 지하철은 역에서 공항 순환버스를 타고 약 10분 이동하면 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달 12일까지 오사카 노선 단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 김포, 부산 등 다양한 출발지에서 오사카로 가는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다. 3월 출발 항공권을 구매하면 대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편도 기준 ▲부산발 9만9100원 ▲김포발 12만1000원 ▲인천발 14만1000원부터다. 왕복 기준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제주항공은 행사 기간 항공권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으로 교환 가능한 트래블콘텐츠 앱 포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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