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분기 탑승률 90%…작년 4분기 84% 기록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제주항공은 부산~싱가포르 노선의 탑승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단독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해외 여행 방역 규제가 본격 완화되기 시작한 지난해 4분기 평균 탑승률 84%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같은 기간 평균 탑승률인 90% 수준까지 회복했다.
제주항공은 싱가포르 노선의 인기 요인으로 다양한 문화와 현대적인 건축물, 안전한 치안, 합리적인 항공권 운임 등을 꼽았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3일부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 창이공항공사, 로얄캐리비안크루즈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3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편도 총액 기준 최저 14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싱가포르 출항 스펙트럼호 예약 시 선착순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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