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온라인 채널 확대로 ‘소통’ 보폭 넓힌다
HD현대, 온라인 채널 확대로 ‘소통’ 보폭 넓힌다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2.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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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새로 오픈한 미디어 플랫폼 ‘블루톡’을 보고 있다. (사진=HD현대)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HD현대 계열사들이 직원·고객·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쌍방향 소통 확대를 위해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자체 콘텐츠를 확대하고 쉽고 재미있는 소통을 위한 미디어 플랫폼 ‘블루톡’을 정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루톡’은 현대오일뱅크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사보, 보도자료,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아우르고 영상을 위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자체 미디어 플랫폼이다. 이미지 위주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누구나 손쉽게 현대오일뱅크의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블루톡에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화이트바이오 로드맵 등 굵직굵직한 친환경 신사업 뉴스뿐만 아니라 ▲임직원 영상 공모전 수상작 ▲사내 댄스동아리 3인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 ▲임직원 노래 경연 ‘익명가왕’ ▲자체 제작 웹 예능 ‘유잼스테이션’ ▲문화예술 사회공헌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현장 ▲보도자료를 쉽게 영상으로 설명해주는 ‘뉴스룸’ ▲주유소를 무대로 펼쳐진 힙합 아티스트의 공연 영상 등 신선하고 재미있는 자체 콘텐츠가 담겼다.

현대오일뱅크는 블루톡을 임직원, 취업 준비생, 고객,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회사 현대제뉴인도 이달 초, ‘AI 커뮤니티 데이’를 열었다. 이 행사는 AI 관련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계횟됐다. 행사는 ▲AI 학습 사례 공유 ▲AI 경진 대회 시상 ▲외부 전문가 초빙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동시에 이뤄져 평소 AI에 관심 있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HD현대는 그룹 차원의 온라인 소통 강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HD현대는 자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의 콘텐츠를 확대해 일반인은 물론 내부 임직원과의 소통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영상과 사진 속에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등장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HD현대 관계자는 “온라인 소통의 가장 큰 장점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스킨십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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