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지난해 영업익 6774억원...전년比 5.8%↑
코웨이, 지난해 영업익 6774억원...전년比 5.8%↑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2.15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웨이 CI (사진=코웨이)
코웨이 CI (사진=코웨이)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코웨이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774억원으로 전년보다 5.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5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802억원, 영업이익 16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7.5%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코웨이 프리미엄 디자인 가전 ‘노블 컬렉션’,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혁신 제품 판매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조2770억원을 기록했다.

코웨이 해외법인 연간 매출은 1조40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주요 해외 법인 중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은 1조9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하며 연간 매출 기준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 미국 법인의 연간 매출은 19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당사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노블 컬렉션, 아이콘 정수기2 등의 혁신 신제품들로 견조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최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한 슬립 &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가 또 하나의 견고한 매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