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2조5718억원, 영업이익 559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1.4%, 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52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479억원, 영업이익 474억원, 당기순손실 16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9%, 67%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5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엔씨는 PC·콘솔 신작 ‘THRONE AND LIBERTY(TL·쓰론 앤 리버티)’를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난투형 대전 액션, 수집형 RPG,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를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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