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맞춤형 화장품 ‘비스포크 에센스’ 출시
아모레, 맞춤형 화장품 ‘비스포크 에센스’ 출시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1.31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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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사진=아모레퍼시픽)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사진=아모레퍼시픽)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가 다음달 1일 신제품 ‘비스포크 에센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스포크 에센스는 개인 피부 상태에 맞춰 제조된 맞춤형 화장품이다. 아모레퍼시픽이 그동안 축적해 온 100만 여건의 피부 데이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 차세대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앱 또는 웹사이트의 피부 분석 페이지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 기술이 즉각적으로 주름, 색소 침착, 모공, 홍반(민감도) 등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이후 평소 피부 고민이나 생활 습관에 관한 설문에 응답을 마치면, 피부 상태를 고려한 두 가지 효능 성분과 피부 타입 및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제형을 조합해 주문 후 조제된다.

제품 라벨 디자인도 취향에 따라 20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원하는 이니셜도 입력할 수 있다. 주문 과정에서 측정한 모든 데이터는 개인별 피부 분석 리포트 형태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후 4주간 1:1 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고객들의 피부 고민이 다양해지면서 본인에게 딱 맞는 제품을 찾는 스킨케어 유목민들을 위해 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개개인의 피부 상태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까지 반영한 1대1 스킨케어 솔루션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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