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제품 평균 6.6 % 가격 인상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다음달 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95개 품목 대상 평균 6.6% 인상된다.
주요 인상 품목인 후레쉬식빵(대)은 3200원에서 3300원으로 오르며, 치즈소시지페스츄리는 2800원에서 2900원으로 인상된다. 고구마반생크림반케이크의 경우 3만1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조정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등이 오르면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립도 다음달 1일부터 제품 50여종의 마트·편의점 가격을 평균 12.9%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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