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 TG나래와 메타버스 기술 협력 MOU
컴투버스, TG나래와 메타버스 기술 협력 MOU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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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와 이홍선 TG나래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컴투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컴투스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TG나래와 메타버스 기술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컴투버스는 이번 MOU를 토대로 TG나래와 함께 프라이빗 메타버스 공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기관들에 제공되는 사유지 공간인 프라이빗 영역 입주 업체들의 니즈와 특성에 맞춰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제공하는 데 있어 TG나래의 SI 사업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 밖에도 부암아트홀을 토대로한 가상의 문화예술 공간을 컴투버스 내에 구현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TG나래는 국내 컴퓨터·디지털 기기 제조 산업을 선도해온 TG삼보와 TGS 등을 계열사로 둔 지주회사다. 맞춤형 사양의 데스크톱·노트북 컴퓨터와 모니터, 주변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정부 부처·기관 등에 공급하고 있다. 전국에 85개의 서비스 센터와 콜센터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관련 산업에 대한 기술력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SI 사업을 추진했다. 또 복합 문화예술 공간인 부암아트홀에서 최신 IT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치고 고전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디지털 갤러리를 운영하는 한편 메타버스 체험존도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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