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고객을 최우선에…조직문화·체질 개편"
[신년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고객을 최우선에…조직문화·체질 개편"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1.03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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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건설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건설은 3일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명의 신년사를 내고 새해 경영 방침을 ‘지속가능한 성장’, ‘인류의 꿈과 상상력 실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건설은 모든 기업 활동의 중심은 고객이며 고객에게 상상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때 기업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의사 결정 최우선 가치는 고객임을 강조했다.

안전과 품질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에 있어서는 그 어떤 타협도 하지않는다는 의사 결정 방식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이어 현대건설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미래 가치이자 기업 혁신의 지향점으로 '인류의 꿈과 상상력 실현'을 꼽았다. 현대건설은 원자력 전분야에 걸친 역량을 확보하고 미래 도시와 주거 환경을 선도해 인류의 행복과 발전에 진정성 있는 공헌을 하는 한편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건설기술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도 경영 방침에 내세웠다.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조직이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개인의 역량과 대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과를 창출, 조직에 기여하는 한편 조직은 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장려하며 투명한 원칙을 기반으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상상 이상의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서비스 마인드로 철저히 무장하는 한편, 심화되고 있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 문화와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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