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9일자로 원유석 화물본부장(전무)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정성권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원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1990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인사팀장, LA 화물지점장, 경영관리 본부장, 화물 본부장 등을 거친 인사·화물 부문 전문가다.
원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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