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 티저 영상 공개
메타버스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 티저 영상 공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12.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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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가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메타버스월드에 따르면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는 차세대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해 캐주얼한 캐릭터와 실사풍 배경이 어우러진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실제처럼 제작된 여러 도시를 탐험하고 전 세계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액티비티와 게임 개발·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 세계는 이용자들의 행동과 액션에 영향을 주고 받는 동적인 세계로 설계됐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내년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한 후 글로벌 상용화 서비스가 목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를 내세워 첫 월드 공간 '뉴 타임스퀘어'를 둘러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메타버스월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미스틴랩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스틴랩스에서 개발 중인 ‘수이(Sui)’를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 메인넷으로 적용해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메타버스월드는 핑거랩스의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과 세계적인 NFT 컬렉션인 'BAYC(Bored Ape Yacht Club)'의 IP를 활용해 패션 메타버스 기업 알타바 그룹이 만든 NFT 프로젝트 'BAGC(Bored Ape Golf Club) NFT'와도 협업을 진행한다. '선미야클럽'은 아티스트 선미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와 자체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 약 4만명의 NFT 커뮤니티를 보유한 FSN의 대표 프로젝트다. 이번 협업으로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로 가는 차원문 NFT 발행과 새로운 선미야 캐릭터를 제작할 예정이다.

'BAGC NFT'는 다양한 골프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 NFT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에 BAGC 코스튬 구현과 골프장 개발을 논의 중이다. 또 메타버스월드의 'FNCY' 플랫폼에서 오는 22일까지 'BAGC NFT'를 판매하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 서비스 이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NFT 소유자는 IP 소유권을 부여받고 이를 로고로 활용한 굿즈의 주문과 상품 라이센싱의 권한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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