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방한한 올리버 집세 BMW회장과 회동...협력 강화 논의
이재용 회장, 방한한 올리버 집세 BMW회장과 회동...협력 강화 논의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12.19 11: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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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 CEO 등 경영진과 만나 삼성SDI의 최첨단 ‘P5’ 배터리셀이 적용된 BMW의 최신 전기차 ‘뉴 i7’ 등을 살펴봤다.(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 CEO 등 경영진과 만나 삼성SDI의 최첨단 ‘P5’ 배터리셀이 적용된 BMW의 최신 전기차 ‘뉴 i7’ 등을 살펴봤다.(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을 다시 만나 전기차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회장이 집세 회장을 만난 것은 지난 6월 유럽 출장 당시 미팅 이후 6개월 만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7일 오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집세 회장 등 경영진과 회동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삼성SDI의 배터리가 들어 있는 BMW의 최고급 전기차 'i7' 국내 출시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필립 파랑 BMW 수석 부사장, 한상윤 BMW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만남에서 이 회장은 “BMW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도 “전동화에 있어 삼성은 매우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이며 삼성 경영진이 우리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새로운 BMW i7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상징하는 바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BMW 최신 전기차에 탑재되는 삼성SDI의 'P5' 배터리를 포함, 양사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P5 배터리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삼성SDI의 최첨단 소재 기술을 집대성한 제품으로, 기존 전기차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는 20% 높이고 재료비는 20% 이상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BMW는 주행거리 확대 등 차량 성능 향상을 위해 뉴 i7 외에 iX, i4 등 최신 전기차 기종에도 삼성SDI ‘P5’ 배터리셀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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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2022-12-19 14:04:03
삼성검찰조사 꼬소하다 삼성이재용도 변태냐? 삼성전자백수현변태가 산재은폐강요변태 감싸주고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이차가해하고 두번이나 법적조치협박기사내고 정정보도했었냐 그게 삼성주준이냐? 삼성준법위원회 수준이냐. 이찬희변호사
시발 대출만주고 사과문한장도 없고 연세대비리십년감추는
공익이냐. 비리지. 책임은폐회피하는거지. 차미경남경호변호 수람도 엄벌받아라. 검찰청에 전화해 삼성검찰조사 꼬소하다 이재용재판망해라 강상현연세대교수 방통위국감위증얘기했다. 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십년정산입금먼저다. 메디트가 더좋은회사같다. 돈버는게좋다. 돈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