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릿벤처스, 美 웹3.0 라이선싱 전문 업체에 투자
컴투스 크릿벤처스, 美 웹3.0 라이선싱 전문 업체에 투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12.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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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컴투스는 계열사이자 벤처 투자 전문 기업인 크릿벤처스가 미국의 웹3.0 라이선스 프로토콜 개발 기업인 ‘스페이스포트’에 투자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페이스포트는 제작자들이 IP를 더욱 빠르게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3.0 라이선스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업체다. IP를 메타버스나 게임, 어플리케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싱 절차를 간소화해준다. 창작자에게는 쉬운 시장 참여와 새로운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기업들에게는 기간과 간접비용을 줄여준다.

스페이스포트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리장 대표는 "우리는 제작자와 브랜드가 IP를 보다 빠르고 쉽게 수익화 할 수 있도록 만든다”며 “강력한 투자·파트너사 라인업으로부터 지원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컴투스는 컴투버스와 메인넷 XPLA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등을 선보였다. 크릿벤처스는 유망 웹3.0 콘텐츠·플랫폼 기업 등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규창 컴투스 USA 대표 겸 크릿벤처스 파트너는 “컴투스는 웹3.0의 미래와 메인스트림으로의 도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스페이스포트가 구축하고 있는 라이선싱 인프라는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블록체인 분야로 가져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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