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강동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수주…누적 수주액 5.3조
대우건설, 강동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수주…누적 수주액 5.3조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12.05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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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파크아파트 ‘써밋 듀 포레(Dieu FORET)’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 150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4746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누적 수주액 5조2763억원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강동구에서는 처음으로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해 단지명을 ‘써밋 듀 포레(Dieu FORET)’로 제안했다. ‘듀 포레’는 Dieu(신,우상)+FORET(숲)의 합성어로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신들의 정원을 의미한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써밋 듀 포레’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인 저디가 설계를 맡아 세련되고 고급스런 외관을 선보였고 ‘포레스트 패밀리 파크’, ‘15리조트 가든’등 총 5가지 테마의 정원을 조성했다. 또 원안 대비 587평 증가된 2143평의 커뮤니티시설과 강동구 최초의 35층 높이의 스카이 커뮤니티시설로 단지의 가치를 높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의 선호도에 따라 시공사가 선정 되는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린 것은 대우건설 주거 상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위상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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