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이병윤·박현철·강태수 선임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이병윤·박현철·강태수 선임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11.28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강태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 (사진=거래소)
(왼쪽부터)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강태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 (사진=거래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선임된 사외이사는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공익대표)과 강태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공익대표)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는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업계대표)가 선임됐다. 

임기는 최초 선임되는 사외이사(이병윤·강태수 이사)는 3년, 연임되는 사외이사(박현철 이사)는 1년이다. 

이 신임 사외이사는 1987년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 석사와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금융위원회 자금세탁방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기후대응기금 기금운용심의위원을 맡고 있다.

강 신임 사외이사는 1982년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주리대 회계학 석사, 동대학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역임했다. 현 카이스트 경영대 초빙교수다.

박 사외이사는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부국증권 영업총괄 상무를 거쳐 현재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역임 중이다. 한양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