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뉴 쏠 28일 만에 전환 고객 700만 돌파
신한은행, 뉴 쏠 28일 만에 전환 고객 700만 돌파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11.23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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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홈화면, 뉴 이체, 스토리 뱅크 등 새로운 기능 인기
기존 쏠 대비 구동 속도 최대 4배까지 빨라져 편의도 증대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은행은 ‘내가 만든 금융 스토리, 마이 플랫폼 뉴 쏠(New SOL)’의 이용 고객이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10월) 20일 출시한 뉴 쏠(New SOL)의 이용 고객 수가 11월 22일 730만명을 넘어 쏠(SOL) 이용고객의 88%이상이 새로워진 쏠(SOL)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뉴 쏠(New SOL) 출시와 더불어 최근 1년간 접속이 없었던 쏠(SOL)의 신규 이용 고객 수도 20만명 이상 늘어났다.

2018년 쏠 출시 이후 한 달간 기존 S뱅크에서 쏠로의 이용 고객 전환율이 64%였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고객 증가 속도는 매우 빠르다. 

뉴 쏠의 경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700만명을 넘어 90%에 가까운 전환율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의 뉴 쏠은 기존 쏠 대비 최대 4배까지 빨라진 앱의 속도를 비롯해 ▲나만의 홈 화면 ▲뉴 이체 ▲스토리 뱅크 등 새로운 기능들이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로 홈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화면’ 설정 고객이 140만명, 수취인을 계좌번호가 아닌 친구 또는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이체’ 이용 고객도 40만명을 넘으며, 2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뉴 쏠(New SOL)의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금융에 스토리를 더하다’라는 컨셉의 스토리뱅크는 과거 단순 7글자만 입력할 수 있었던 거래내역에서 벗어나 사진과 스토리 등 개인의 일상을 함께 기록할 수 있게 해 고객들의 이용 의향이 높은 서비스로 조사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로워진 쏠의 빠른 속도와 다양한 기능에 대한 관심으로 뉴 쏠의 이용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뉴 쏠 출시 이후에도 고객들의 의견에 계속 귀 기울여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고객 중심을 실현하는 금융 앱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뉴 쏠은 2018년 신한 쏠 출시 이후 수집된 고객 의견 데이터를 분석하고, 1년여간 ‘New App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과정에 고객자문단 1만명이 직접 참여해 업그레이드한 신한은행 뱅킹 앱이다.

가입자수 1500만명, MAU(월간활성이용자수) 980만명(모바일 인덱스 10월 기준)의 신한 쏠은 이번 뉴 쏠 출시로 진정한 고객중심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대표적인 금융앱으로 진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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