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주대와 리모델링 신기술 공동연구 MOU
삼성물산, 아주대와 리모델링 신기술 공동연구 MOU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11.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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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영우 삼성물산 건축주택사업부장과 김경래 아주대학교 부총장이 리모델링 기술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서명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아주대학교와 리모델링 신규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영우 삼성물산 건축주택사업부장(부사장)과 김경래 아주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물산과 아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택 리모델링 관련 신규 기술 개발과 구조·설계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한다. 또 개발한 기술들은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리모델링은 설계 단계부터 기존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골조 해체 과정에서 다수의 부산물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과 아주대는 리모델링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설계 역량을 확보하고 구조 안정성 강화, 골조 해체량 최소화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우 삼성물산 부사장은 “국내 노후 아파트 증가로 리모델링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이 확보되는 차별화된 리모델링 기술 경쟁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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