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LG전자 부사장, ‘2022 한국에너지대상 은탑산업훈장’ 수상
이재성 LG전자 부사장, ‘2022 한국에너지대상 은탑산업훈장’ 수상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11.17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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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 (사진=LG전자)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 (사진=LG전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인 이재성 부사장이 국내 가전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2 한국에너지대상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2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 부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1987년 금성사(현 LG전자) 공조기연구실에 입사해 냉동공조 연구개발에 매진해, 외산에 의존하던 공조제품의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는 등 국내 가전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부사장은 국내 냉동공조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연구해 히트펌프 기술의 성장과 인버터 기술의 고도화를 이끌었다. 또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고용 창출 등에도 공헌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부사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고효율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냉동공조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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