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는 MMORPG '로스트아크'의 국내 출시 4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4주년 기념 ‘기원의 섬’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4주년을 맞이해 스마일게이트는 매년 모험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아트 공모전 수상 아바타, 탈 것, 펫은 물론 캐릭터의 성장과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준비했다.
먼저 스마일게이트는 감사 선물로 모든 모험가들에게 ▲‘위대한 모험의 노래 아바타’ 선택 상자 ▲‘위대한 모험의 노래 무기 아바타’ 상자 ▲머리띠 ▲기념 벽지 등을 지급한다.
4주년 기념 아바타는 2022 아트 공모전에서 각 분야별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모험가들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쿠폰 코드 ‘로스트아크4주년감사선물’을 입력하면 누구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7일까지는 4주년을 기념한 섬 콘텐츠 ‘기원의 섬’이 게임 내에 개장한다. 기원의 섬에서는 ‘실리안’, ‘아제나’, ‘에아달린’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NPC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아크라시아 탄생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출석 이벤트 2종도 진행된다. 접속 일수에 따라 각종 아이템과 2022 아트 공모전 탈 것 분야 대상 수상작인 ‘봉인된 화신’을 획득할 수 있는 4주년 기념 특별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내년 1월 4일까지는 매일 게임에 접속해 60분 동안 플레이하고 ‘스탬프’를 획득한 뒤 ‘진저 브레드 아바타’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하는 출근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스마일게이트는 모험가들이 로스트아크와 함께한 4년간의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추억의 촛불 밝히기’ 이벤트를 선보인다. 모험가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그리움의 조각’을 수집하고 이를 사용해 ‘그리운 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일게이트는 'CD 프로젝트 레드(CD PROJEKT RED)'의 대표 IP '더 위쳐'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에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모험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풍성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