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 회장, 오늘 오전 ‘평택 사고’ 대국민 사과
허영인 SPC 회장, 오늘 오전 ‘평택 사고’ 대국민 사과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10.21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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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 회장 (사진=SPC)
허영인 SPC 회장 (사진=SPC)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평택시 소재 SPC 계열 제빵공장(SPL)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SPC그룹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총괄사장인 황재복 대표가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경영 강화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다만 고용노동부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별도 질의응답은 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6시20분께 경기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소스 배합기 기계에 몸이 끼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SPL은 SPC 그룹의 계열사로, SPC 프랜차이즈 매장에 빵 반죽과 재료 등을 납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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