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위메이드는 모바일 MMORPG '미르4'에서 신규 토벌과 보스 토벌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신규 토벌 '잊혀진 투기장'은 15번째 단계 토벌로 여러 지역에서 출몰하는 해무족 몬스터를 처치하고 보스 해무왕을 격파하는 콘텐츠다. 이용자 5명이 함께 토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최초 완료 시 전설 청룡조각상, 어둠서린 강화석, 희귀 신룡의 강화석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스 토벌 '오마패왕천'이 새롭게 추가됐다. 180레벨 보스 '오마패왕천'은 전투 개시 후 체력 잔량에 따라 다양한 기관 장치와 광역 스킬을 사용해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영웅 등급 신규 정령 '붉은뿔 코멧'이 공개됐다. '붉은뿔 코멧'은 물리 공격에 특화된 대지 계열 정령으로 극강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출전 시 항마력과 사냥 경험치 획득량을 증가시켜 효율적인 필드 사냥을 돕는다.

'미르4'는 이번 신규 정령 등장을 기념해 이달 27일 업데이트 전까지 2주간 정령 특별소환 탭을 연다. 특별소환 탭에서 영웅 정령을 획득하면 100% 확률로 신규 정령 '붉은뿔 코멧'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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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기자 ichmin3@whitepaper.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