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진행…지속가능한 경험 선사
현대차,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진행…지속가능한 경험 선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10.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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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권춘희 조경가와 함께하는 슬로우 가드닝 클래스’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부산에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가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행사다. 올해에는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했다. MZ세대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드닝’과 ‘비건 쿠킹’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가드닝과 비건 쿠킹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가드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슬로우 가드닝 클래스’는 지난달 24일 부산과 1일 고양에서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의 조경을 담당해온 한국 조경의 선구자인 권춘희 조경가가 진행을 맡았다. 천연 부엽토를 사용한 허브·채소 미니 텃밭 상자 만들기 등의 체험이 이뤄졌다.

오는 15일 진행 예정인 ‘홈파밍 클래스’는 고양에서, ‘그리너리 푸드스타일링 클래스’는 부산에서 열린다. 두 곳 모두 ‘홈가드닝 클래스’를 함께 운영한다. 디자이너 겸 유튜버 '승아네', 식물 생활 브랜드 ‘씨드키퍼’의 문혜성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일상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연출법을 나눈다.

최근 주목 받는 비건 쿠킹에는 다채로운 식단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먼저 오는 8일 고양에서 열리는 ‘비건 음료 클래스’에서는 비건 맥주 시음과 비건 안주 페어링을 경험해볼 수 있다. ‘사찰음식 클래스’에서는 제철 식재료만을 이용해 맛을 낸 사찰음식을 배울 수 있다. 부산에서는 대체육을 활용해 비건 음식을 만들어보는 ‘대체육 클래스’와 차 문화를 익히는 ‘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마스터 토크’와 ‘쉐어마켓’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일정에 맞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부산 홈페이지를 방문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 세대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경험과 영감을 전달해 풍요로운 삶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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