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프랑스 인디 게임 개발사 아티팩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코믹 턴제 RPG ‘던전 오브 나흘벅:혼돈의 아뮬렛’의 공식 한국어화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작 ‘던전 오브 나흘벅’은 어딘가 하나씩 나사가 빠졌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턴제 던전 탐험 RPG다. 프랑스 작가 존 랭이 창작한 동명의 오디오 코미디 드라마가 원작이다. 원작은 RPG 게임과 판타지 영웅 서사를 패러디해 큰 인기를 끌었다.
게임은 전통적인 중세 판타지 RPG에 주로 등장하는 레인저, 엘프, 드워프, 바바리안, 마법사, 오우거, 도적을 코믹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 고유의 스킬 트리를 활용해 능력과 장비를 업그레이드시키며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원작 바탕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과 다양한 사이드 퀘스트 또한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스토브인디는 이번 ‘던전 오브 나흘벅’ 이용자와 협력해 개발한 공식 한국어화 버전에 지난 여름 출시된 DLC3까지 추가해 출시한다.
스토브인디는 ‘던전 오브 나흘벅’ 출시를 기념해 ‘스토브는 한글이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10일까지 ‘던전 오브 나흘벅’ DLC가 포함된 컬렉션 에디션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일러스트가 포함된 티 코스터를, 컬렉션 에디션 구매자 중 10명을 추첨해 게임 일러스트가 그려진 머그컵을 선물로 증정한다.
‘던전 오브 나흘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토브인디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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