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피싱방지서비스 출시 2주 만에 가입자 1만명 돌파
NH농협카드, 피싱방지서비스 출시 2주 만에 가입자 1만명 돌파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9.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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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농협카드)
(자료=농협카드)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NH농협카드는 보이스피싱 사고예방을 위해 출시한 'NH피싱방지서비스'의 가입자 수가 출시 2주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NH농협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족사칭, 저금리대출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피싱사고는 금융기관에서의 예방 활동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피싱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농협카드는 설명했다. 

NH피싱방지서비스는 고객 핸드폰에 악성앱이 설치돼 연락이 어려울 경우 사전에 등록된 나만의 추가 연락처로 알람을 제공하는 ‘부정사용 예방 알람 서비스’와 가족 또는 지인사칭으로 국내 금융기관에 대출 신청 시 고객에게 대출 알람을 제공하는 ‘금융기관 신용조회 알람 서비스’가 있다.

또한, 제3자가 고객 명의 핸드폰으로 해외에서 장기카드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고객의 핸드폰 국가 위치를 비교해 사고를 예방하는 ‘해외부정사용 예방서비스’와 ‘피싱아이즈’ 앱을 설치한 고객 핸드폰에 악성앱·원격제어앱·스미싱 문자가 탐지되면 실시간 알람을 제공하는 ‘악성앱 탐지 알람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김창현 부사장은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NH피싱방지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의 금융자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공익적인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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