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화건설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있는 염창무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서구 양천로 일대 273가구 규모 염창무학아파트를 지하 5층~지상 24층, 아파트 5개동, 총 30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1205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서울 한강변에 위치해 많은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한화건설은 한강에서 보이는 외벽 로고 등을 통해 ‘포레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건설은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단독으로 성공시키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시킨 한화건설은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영업력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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