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서울우유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9.22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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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hy 신상익 이사, 정식품 조광성 상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찬희 이사장,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환경부 생활폐기물과 김상훈 과장, 서울우유협동조합 박준구 상무, 매일유업 고정수 상무, 남양유업 남기현 상무.(사진제공=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왼쪽부터) hy 신상익 이사, 정식품 조광성 상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찬희 이사장,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환경부 생활폐기물과 김상훈 과장, 서울우유협동조합 박준구 상무, 매일유업 고정수 상무, 남양유업 남기현 상무.(사진제공=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환경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8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다자간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매년 꾸준히 줄고 있는 종이팩 회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가 직접 지역 내 종이팩 다량배출처를 발굴해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종이팩을 행정복지센터에 인계한다. 각 기관 및 기업은 이에 필요한 수거함, 종이팩 제품, 기타 활동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제품 1만2000개를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참여 다량배출처에 무상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대내외 홍보에 나서는 등 종이팩 제품 생산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선다.

박준구 서울우유협동조합 생산기술상무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 최초 ESG위원회를 신설해 운영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종이팩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분리배출 참여 독려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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