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RAINMAKING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협력
하나은행, RAINMAKING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협력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9.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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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확장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확보
하나은행은 15일 오후 RAINMAKING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영호 하나은행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왼쪽)과 Brian Lim Rainmaking APAC Head of Startup Programs(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오후 RAINMAKING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영호 하나은행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왼쪽)과 Brian Lim Rainmaking APAC Head of Startup Programs(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엑셀러레이팅 기관인 ‘RAINMAKING INNOVATION (SG) PTE. LTD.’ 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RAINMAKING은 2007년 덴마크에 최초 설립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기관으로 런던, 뉴욕, 싱가폴 등 4개 대륙 35개 국가에 지사를 보유하고 현재까지 1000여개 이상의 기술 스타트업을 육성, 투자한 전문기관이다.

또한 RAINMAKING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부트캠프(startup bootcamp)는 유럽, 중동 및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RAINMAKING는 양사 포트폴리오 스타트업의 ▲국내외 시장진출 및 현지화 지원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유치 및 금융 지원 ▲대기업 연계 사업화 추진 ▲양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임영호 하나은행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스타트업이 글로벌까지 사업 무대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특히 이번 RAINMAKING과의 업무협약으로 해외 네트워크 기반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현지화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을 개소하였으며, 현재까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총 156개 기업을 발굴·육성하며 하나금융그룹과의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직∙간접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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