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파킹통장 연 2.3%로 인상…"업계 최고 수준"
케이뱅크, 파킹통장 연 2.3%로 인상…"업계 최고 수준"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9.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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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한도 3억원 예치 시 한달 이자 약 48만원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케이뱅크는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연 2.3%로 0.2%p 인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러스박스는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으로 돈을 임시로 보관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루만 맡겨도 연 2.3%의 금리 이자가 적용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한도는 3억원이다. 한도인 3억원을 한 달(30일 기준) 동안 예치한다면 세후 약 48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용도별로 통장 쪼개기를 해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 

지난 6월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기분통장’에도 연 2.3% 금리가 적용된다. ‘기분통장’은 매일 그날 기분에 따라 ‘감정이모지+메시지+저금 금액’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음. 한도도 동일하게 최대 3억원까지 통장에 넣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번 인상으로 파킹통장으로선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와 한도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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