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NHN링크는 문화 콘텐츠 플랫폼 티켓링크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4월 NHN티켓링크에서 NHN링크로 사명을 변경한 후 진행한 첫 대규모 리뉴얼이다.
회사 측은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플랫폼 메인 색상 변경 및 주요 페이지의 UI 디자인 개선 ▲랭킹 서비스 세분화 ▲스마트 티켓 활용도 제고 ▲‘개인별 홈 설정’ 기능 신설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티켓링크 플랫폼 전반의 메인 색상과 앱 아이콘을 NHN링크 컬러에 맞게 변경해 통일성을 강조했다. 티켓링크 웹·앱 주요 페이지의 UI 디자인을 개선하면서 예매 접근성을 높이고 가독성도 향상시켰다.
랭킹 서비스는 한층 세분화했다.
예매율과 좌석 점유율에 따른 상품 순위를 보여주는 ‘주간 베스트’를 처음 선보였다. 또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으로 구분한 ‘장르별 랭킹’과 서울, 대구·경북, 광주·전라 등 지역별로 구분한 ‘지역별 랭킹’을 각각 일간·주간·월간·연간 순위로 보여준다.
스마트 티켓은 더 스마트해졌다.
앱뿐 아니라 모바일 웹에서도 스포츠 티켓을 예매하고, 스마트 티켓 발권 및 사용까지 가능하도록 채널을 확장했다. ‘티켓’ 퀵메뉴를 신설해 발권 받은 모든 스마트 티켓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NHN링크는 모바일 앱 첫 화면을 ‘공연·전시’와 ‘스포츠’ 중에 원하는 카테고리로 선택할 수 있는 ‘개인별 홈 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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