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NHN이 임직원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NHN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리틀액션 시즌2’를 시작하고 첫 활동으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리필 스테이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NHN이 실시하는 리틀액션은 ‘작은 움직임이 큰 기쁨을 만든다’는 의미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친환경,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대표 ESG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 NHN은 친환경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와 협업해 화장품, 바디용품 등의 내용물만 리필해 구매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을 임직원들이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사 측은 참가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공병 지참 시 샴푸, 바디워시, 주방세제 등 다양한 제품을 리필해 볼 수 있게 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폐기물 저감 효과와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생활지식을 함께 제공해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집 주변의 리필 스테이션 위치를 웹 지도로 알려줘 향후 지속적인 이용을 독려했다.
NHN은 실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104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500ml 생수병을 기준으로 총 9360개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NHN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친환경, 나눔 활동을 자연스레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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