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업계 첫 두바이지사 설립…장현국 대표 현지 매체 인터뷰도
위메이드, 업계 첫 두바이지사 설립…장현국 대표 현지 매체 인터뷰도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8.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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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게임 이코노미 구현, 위믹스 비전 소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CNBC Arabia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위메이드)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위메이드는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지사를 설립하며 중동 지역 공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두바이 지사는 블록체인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국내 게임사 중 위메이드가 처음이다.

위메이드는 중동 지역은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기술 등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두바이는 최근 가파른 게임 산업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고 정부에서 블록체인 사업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진출 이유를 설명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17일 두바이 현지를 방문, 공중파 뉴스채널 CNBC Arabia와 생방송 TV 인터뷰를 갖고 위메이드의 전반적인 블록체인 사업과 인터게임 이코노미 구현, 위믹스(WEMIX) 코인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장 대표는 인터뷰에서 “코인, NFT, 디파이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게임은 잘 설계된 게임 내 경제를 게임 밖 현실 세계로 확장시킬 수 있다”며 "위메이드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두바이 외에도 싱가포르, 중국, 일본, 미국 등에 이미 지사를 설립했고 올해 해외 지사 설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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