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우수인재 직접 양성한다.
LG전자, 우수인재 직접 양성한다.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8.03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암공과대학교 등과 업무협약 체결
인재교육 및 교육시설 지원 등 협력
'서비스 입문과정' 개설...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
LG전자가 가전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암공과대학교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LG전자 강주석 고객가치혁신HR담당(왼쪽에서 세 번째), 연암공과대학교 기획처장 박상규 교수(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가전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암공과대학교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LG전자 강주석 고객가치혁신HR담당(왼쪽에서 세 번째), 연암공과대학교 기획처장 박상규 교수(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전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LG전자는 가전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암공과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오산대학교 등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와 각 대학은 ▲인재 교육 및 육성 ▲교육시설 및 실습장비 지원 ▲기업문화 체험실습 ▲우수 인력 추천과 채용규정에 따른 인재 채용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LG전자는 각 대학교와 협력해 서비스 엔지니어로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입문과정’ 과목을 개설한다. 해당 과목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에게는 가산점도 부여한다.

서비스 입문과정은 서비스 응대 전략을 비롯해 가전 서비스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제품의 동작 원리 및 기능을 배운다. 또 제품 분해·조립, 제품 수리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 제품 수리 실습 등의 교육 과정을 거친다. 교육은 LG전자 서비스 명장과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 전문강사들이 진행한다.

강주석 LG전자 고객가치혁신HR 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우수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초석을 마련하고 기업은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전문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뛰어난 서비스 역량을 갖춘 인재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