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O 시스템 탑재…국내에서는 불가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아이들 루카’를 P2O(Play to Own) 게임으로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바코어는 ‘드래곤 스카이’, ‘열랩 전사’ 등을 선보인 개발사다.
방치형 수집 RPG 장르로 C2X 생태계에 합류한 ‘아이들 루카’는 횡스크롤과 자동 플레이 방식의 쉽고 빠른 전투 전개가 특징이다.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 재미 요소도 갖췄다.
또 캐릭터 속성과 직업 구성에 따른 상성 관계는 전략적 덱 구성의 핵심 요소로 작용해 플레이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이들 루카’에는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유저들이 ‘파르페’와 ‘도넛’ 등 신규 재화를 통한 플레이 결과물을 직접 소유하게 되는 웹(Web)3 기반 P2O 시스템을 탑재됐다.
컴투스는 지난달 이용자들이 직접 ‘아이들 루카’의 C2X 탑재 여부를 결정하는 ‘베타 게임 런처’를 진행했다. 참여자 모집 시작 50분 만에 ‘게임 팬 카드’이 완판됐다.
컴투스는 ‘아이들 루카’의 글로벌 서비스를 기념해 신규 유저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7일간의 특별 출석 보상·미션 달성 이벤트를 통해 게임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와 ‘종합 성장 재료’, ‘소환권’ 등 각종 육성 아이템을 선물한다.
‘아이들 루카’의 게임 소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트위터와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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