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맞춤 대출로 금리 2%p 인하
웰컴저축銀, 맞춤 대출로 금리 2%p 인하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7.21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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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대출 이용자 10명 중 7명, 금리 인하 효과 경험
금융위원회 선정 우수 대부회사 상품도 단독 공급
(사진=웰컴저축은행)
(사진=웰컴저축은행)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웰컴마이데이터 맞춤대출 서비스로 평균 연 2%p의 금리 인하 효과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서비스 된 웰컴마이데이터 맞춤대출은 저축은행을 포함해 캐피탈, P2P, 금융위원회 선정 우수 대부회사의 대출 상품이 제공되는 대출 비교 서비스다. CB스코어(신용점수) 외 웰컴저축은행의 대안정보 평가시스템으로 고객을 평가해 높은 확률로 대출 실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이 이번에 발표한 맞춤대출 실적은 지난 4월 20일 서비스 시작부터 7월 20일까지 집계된 값이다. 

맞춤대출 서비스는 출시 이래 매월 평균 200%의 이용자 수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신용점수 영향 없이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을 실행에 앞서 꼼꼼히 확인 후 골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높은 증가세의 원인이라고 웰컴저축은행 측은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마이데이터에 자산을 연계한 고객 중 맞춤대출 서비스를 이용한 신규대출자 72.58%는 금리 인하 효과를 경험했다. 이들은 평균 연 2.07%p의 금리를 인하 받았으며, 이중 최고 금리 인하 기록은 연 12.01%p다. 

이용자의 평균 실행금액은 1600만원으로 평균 금리는 연 14%다. 신용점수는 평균 739점이며 이용자의 65%가 530~830점대로 확인됐다. 중·저신용자에게 특화된 대출 상품으로 합리적인 금리와 한도를 제공하겠다는 맞춤대출 서비스 출시 목적에 부합했다.

웰컴마이데이터로 상품을 공급하는 금융사는 ▲저축은행 10곳(다올, 인성, HB, 키움, DB, 웰컴, JT, 예가람, 신한, BNK) ▲캐피탈 2곳(JB우리캐피탈, 웰컴캐피탈) ▲P2P 1곳(렌딧) ▲금융위 선정 우수 대부사 2곳(밀리언캐쉬, 에이원캐피탈) 등 15곳이다. 

임성은 웰컴저축은행 데이터사업팀 팀장은 “중·저신용자에게 특화된 금리와 한도를 알아볼 수 있게 설계된 맞춤대출 서비스는 높은 금융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며 “최저금리 보상제 등 앞으로도 높은 효율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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