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신상품 'AIA 건강+ 암보험' 출시
AIA생명, 신상품 'AIA 건강+ 암보험' 출시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7.21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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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년간 암 직접 치료 급여금 수급 가능
선진 항암 방사선 치료 특약까지 준비 가능
(사진=AIA생명)
(사진=AIA생명)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AIA생명은 지난 18일 자사의 기존 암보험 상품들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진단금은 물론, 장기 치료를 위한 특약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예전 암보험은 대부분 1회성으로 받는 진단금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최근에는 예방, 진단, 치료, 재활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설계되는 것이 트렌드"라고 말했다. 

고객은 보험 가입 시, 암 진단금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설계할 수 있다. 

고객이 약관에 명기된 암에 대해 직접 치료 (암을 제거하거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로 암 수술, 항암 약물,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최대 5년간 매년 2000만원의 암 직접 치료 급여금을 받는 특약 또한 설계 가능하다. 

치료에 대한 특약 설계도 있다. 고객은 부작용이 적은 양성자 치료 및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와 같은 선진 항암 방사선 치료들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의 경우 만 15세~70세까지, 간편심사형은 40세~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AIA 바이탈리티 제휴 삼성카드 소지자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보험료의 최대 20%(1만5000원 한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마스터플래너 및 유선전화를 통해서 모두 가능하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생명은 암 보험 명가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암 진단이라는 복잡한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암 보험 상품을 통해 예방, 진단, 치료, 재활 단계를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보장과 맞춤형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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