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에 1억 쾌척
효성,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에 1억 쾌척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7.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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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보수·임대료 지원 등에 사용
사진=효성
효성이 지난 19일 충남 계룡시 육군 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과 고태남 육군인사사령관 소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효성)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효성은 지난 19일 충남 계룡시 육군 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그들의 공로를 예우하기 위한 사업이다.

육군 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참전 용사의 노후 주택을 새로 짓거나 보수해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다. 참전 유공자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는 2년간 주택 임대료를 지원한다.

이번 효성의 후원금은 다른 참여 기업의 후원금과 함께 참전 용사 12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00여명의 임대 주택 거주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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