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펜션 하루 전 취소해도 ‘100% 환불’
쿠팡, 펜션 하루 전 취소해도 ‘100% 환불’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7.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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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트래블 입점 펜션 6000여 개 대상
고객 경험 개선 및 판매자 매출 증진 기대
쿠팡 트래블, 펜션 상품 하루 전 취소해도 ‘100% 환불’ 보장.(사진=쿠팡)
쿠팡 트래블, 펜션 상품 하루 전 취소해도 ‘100% 환불’ 보장.(사진=쿠팡)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쿠팡의 여행 상품 전문관 ‘쿠팡 트래블’은 펜션 상품 6000여 개를 대상으로 하루 전 취소 시 100% 환불 보장 정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타 여행사의 경우 취소 불가 숙박 상품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급작스러운 여행 일정 변경으로 예약을 취소할 시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단점도 있었다. 쿠팡 트래블의 100% 환불 보장 상품은 기존의 경쟁력 있는 가격 그대로, 위약금에 대한 부담 없이 유사시 유동적인 여행 스케쥴 조정이 가능하다.

쿠팡 트래블의 환불 보장 상품은 고객에게만 100% 환불 금액을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다. 쿠팡에서 해당 펜션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도 안전하게 판매 예정 금액을 보장받는다. 고객이 하루 전 급작스럽게 상품을 취소하는 경우에도 판매자는 쿠팡 트래블로부터 해당 금액을 100%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환불 보장 상품은 쿠팡 트래블에서 판매 중인 펜션 숙박 상품으로, 해당 상품은 판매 페이지에 ‘하루 전 100% 환불’이라는 별도의 태그가 달린다.

이철웅 쿠팡 트래블 총괄 디렉터는 "여행에 대한 고객의 가장 큰 불만은 취소, 환불에 관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여행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에서 고객이 마음 편히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환불 보장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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