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창립 60주년 기념 '나에게맞춘간편건강보험' 출시
DB손보, 창립 60주년 기념 '나에게맞춘간편건강보험' 출시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7.18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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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기간에 따른 계약전환 기회 제공
(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DB손해보험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유병력자 고객들을 위한 간편고지보험인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DB손보 측에 따르면 해당 보험의 가입 건수는 현재까지 2만 건 정도다. 

간편고지보험이란 일반적인 보험상품 대비 간소화된 병력 질문을 통해 유병력자들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간소화된 질문의 범위만큼 보험료가 할증되지만 보험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유병력자들에게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최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품유형이다.

이번 신상품은 기존 상품과 달리 3/1/5간편고지, 3/2/5간편고지, 3/3/5간편고지, 3/4/5간편고지, 3/5/5간편고지 등의 5가지 간편고지 유형을 동시에 운영한다. 

또한,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간편고지 유형을 전환할 수 있는 제도도 추가됐다. 무사고 전환제도를 통해 더 저렴한 보험료로 변경되도 최초계약 체결시와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면책 및 감액도 새롭게 적용하지 않는다.

가입 나이는 15세부터 90세까지다. 5대 납입면제 사유에 해당하는 고객에게는 납입기간까지 차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보험료 납입면제 플랜이 운영된다. 

전체적인 상품구조는 10년 만기, 20년  만기, 30년 만기 갱신형, 90세·100세 만기형, 해지환급금 지급형/미지급형으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따라 원하는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자사는 1년단위로 유병자를 세분화해 그에 맞춘 보험료를 제시하고, 가입 후에도 고객의 병력에 맞는 보험료로 인하해주는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업계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60주년을 넘어 미래의 더 큰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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