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업계 최초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 출시
KB손해보험, 업계 최초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 출시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7.18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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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고객 편의성 업무 프로세스 개선
행사 개최 1시간 전까지 가입서류 제출하면 즉시 보험 가입 가능
(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KB손해보험은 행사 진행 시 발생하는 배상 책임 위험에 대해 보장하는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과거 행사 주최자 배상 책임은 영업배상책임보험에 시설 소유자 특별약관을 추가해 해당 위험을 보장하고 있었으나, 포괄적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매번 행사 보험을 가입하는 고객들의 시설이 무엇인지 불명확해 가입 시 혼선이 발생·요율 산출이 오래 걸리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기존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행사 주최자가 주최하는 행사로 행사 지역 내 시설의 결함 혹은 행사와 관련한 업무상의 과실로 관람객 등 제3자의 신체 또는 재물에 피해를 끼칠 경우 이에 대한 배상 책임을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KB손해보험에서 선보인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은 보장하는 지역을 주최자가 행사 개요서상에 언급한 ‘행사지역’으로 명확하게 기재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보험료 산출 시간을 단축해 행사 개최 1시간 전까지 가입서류를 제출하면 즉시 보험료가 산출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10만 명 이상의 행사는 기존 손해보험사가 자체적으로 보험료를 산출할 수 없어 협의요율(통계를 가진 재보험사로부터 개별적으로 협의해 보험료를 정함)을 사용하는데, 요율 산출까지 3일~5일 정도 소요되었으나 이 상품에서는 KB손해보험 자체적으로 보험료를 산출해 가입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백창윤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 전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행사 주최자들이 걱정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고객과 관람객을 보호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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