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구내식당 앱 ‘밀케어’에 스마트오더 기능 추가
아워홈, 구내식당 앱 ‘밀케어’에 스마트오더 기능 추가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7.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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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구내식당 방문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 ‘밀케어(Meal Care)’에 접속해 메뉴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아워홈)
아워홈 구내식당 방문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 ‘밀케어(Meal Care)’에 접속해 메뉴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아워홈)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아워홈은 구내식당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구내식당 전용 모바일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아워홈은 최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MZ세대 직원들이 늘어나고 비대면 주문 및 결제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자체 구내식당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인 ‘밀케어(Meal Care)’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아워홈은 2017년 론칭한 ‘밀케어’ 앱을 통해 식단 메뉴 및 영양 정보, 고객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오더(모바일을 통한 간편 예약 및 주문 서비스) ▲메뉴 평가 및 상담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특히 스마트오더는 구내식당 내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고 내부 입점 카페 음료도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 효율적인 구내식당 운영이 가능하다. 또 주문 후 기다림 없이 즉시 방문 수령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메뉴 평가 및 상담 기능은 당일과 주간 식단 구성 및 이용시간 등을 확인하고 고객이 선택한 메뉴에 대한 맛 평가와 리뷰를 남길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밖에도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고객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톡을 통해 식단 조회부터 테이크아웃 제품 예약 주문 및 결제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일부 점포에서 시범 적용 중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워홈만의 구내식당 운영 노하우에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시켜 획기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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