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위메이드는 커뮤니티 기반 웹3.0 게임 업체 플라네타리움랩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위메이드가 투자한 플라네타리움랩스는 립플래닛 기반의 웹3.0 게임 생태계 구현 툴킷을 게임 개발사에게 제공, 서버 없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체다.
각 게임별로 독자적인 네트워크와 프로토콜을 구성, 게임 내 모든 이용자가 노드 운영자로 게임의 상태를 관리하고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게임을 공동 운영하고 보상을 받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립플래닛을 활용한 세계 최초 자체 블록체인에서 구동되는 오픈소스 온라인 RPG '나인 크로니클'은 3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조성하기도 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플라네타리움 랩스와의 협업이 위믹스3.0의 생태계에 가져다 줄 흥미로운 가능성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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