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日 만화 IP '샹그릴라 프론티어'로 게임 만든다
넷마블, 日 만화 IP '샹그릴라 프론티어'로 게임 만든다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7.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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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넷마블
이미지=넷마블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넷마블은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만화 IP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게임 개발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카타리나(원작)와 후지 료스케(그림)의 코믹스 작품이다. 평소 인기가 없는 고난도나 버그투성이 게임만 골라 즐기던 고등학생 주인공이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받는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플레이하며 겪게 되는 모험담을 담았다.

넷마블이 제작위원회로 참여하는 ‘샹그릴라 프론티어’ 애니메이션은 일본 스튜디오 C2C, 감독 쿠보오카 토시유키가 제작을 담당하며 오는 2023년 일본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해당 IP 기반 게임은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을 담당한다. 게임에 관한 세부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최근 일본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IP"라며 "넷마블에서 이를 활용해 새로운 글로벌 흥행 타이틀을 만들어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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